이수날 월드컵 방송 중에 스킨십 어깨빵 방송사고 동영상

스킨십과 어깨빵 논란

축구전문 유튜버인 '이수날'님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현지 리포팅 도중에 갑작스럽게 스킨십이랑 어깨빵을 당하면서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는데요.

KBS2TV채널 리포터로 모습을 드러냈던 이수날님이

개막식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서 생방송에 나타났는데요.

방송 준비 도중에 갑자기 해외 축구팬이 다가가서 이수날님 뒤로 몰려와서 카메라 향해 노래 부르면서 리포팅을 방해했는데요. 그러던 도중에 어떤 한 명은 이수날님의 어깨에 손을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ㅠㅠ

이런 팬들의 방해에도 정씨는 꿋꿋하게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이수날 어깨빵 동영상

이수날님은

"현장에 나와 있는 리포터 정이수입니다!"

"저는 현재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알바이트 스타디움에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말을 이어가던 순간에 어떤 한 남성분이 나타나서

카메라를 가리면서 이수날님의 리포팅을 방해했는데요.

그 분은 이수날님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기분이 나빴는지 이수날님의 어깨를 그냥 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럼에도 이수날님은

"잠시 뒤에 BTS 정국님이 개막식의 공연도 같이 한다고 하니까,

개막식이랑 개막전도 같이 시청해주길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에 이수날님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월드컵 생방송 도중에 어깨빵을 당했습니다. 역대급 방송사고 날 뻔"

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올려서 당시에 심경을 전했는데요.

이수날님은 영상을 통해서

"현장은 정말 변수의 연속이네요. 저 너무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드럼을 치면서, 어깨도 치고, ㅠㅠ 쉽지가 않네요."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이수날님의 팬들은

"아 프로다운 모습! 대단합니다" 라면서 이수날님을 응원하면서도

"와 너무 조마조마했다"

"안 다쳐서 너무 다행이다"

"해외 축구팬들 진짜로 너무나 무례하다"

라면서 이수날님의 그 당시의 안전을 걱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