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오버이어 폴더블 스튜디오 헤드폰 리뷰

AKG 오버이어 폴더블 스튜디오 헤드폰

저는 웹서핑을 하거나 일을 하는 동안 음악을 듣기 위해 컴퓨터에 헤드폰을 꽂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칭 공게) 그래서 귀마개와 헤드폰에 관심이 많고 오래 착용하다 보니 컴퓨터용 귀마개와 헤드셋을 주로 편안함을 위해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것을 찾고 있었다. 착용감이 좋은 헤드폰은 AKG가 생각나서 제품군을 검색해서 최근에 출시된 K52, K72, K92 중에서 K 시리즈로 92를 구매했습니다.

 

클래식의 음역대와 중음역대를 좋아하고 밴드(드럼,일렉기타,베이스기타,키보드)음악과 전반적으로 J-POP을 좋아하는데 청력이 약해서 K92를 들으면 안들려요 Wrong, Guernsey, Gingin, Minga가 모두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외 많은 리뷰어들의 의견을 참고했고, 제가 듣고 생각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DM 음악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K92의 저음은 EDM이 필요로 하는 중저음 비트를 제공하며 FX에서는 수정처럼 선명하게 들립니다. FX 음향효과의 강점으로 인해 일렉트릭 기타에서도 잘 들리고, 비슷한 가격대의 헤드폰으로도 괜찮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밴드 음악을 들을 때 다양한 악기 소리가 들리는데 먼저 일렉트릭 기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음소거 된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꽤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조금 이상합니다.)

적당한 저음이라고 하는데 EDM에서 딱 필요한 저음인데 전체적인 저음은 낮은 편에 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럼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고 드럼보다 하이햇 소리가 훨씬 더 많이 들렸습니다. 그 외에는 베이스가 묻어나는 소리가 납니다. 일부 이어버드나 헤드폰은 베이스 베이스와 짝을 이룰 때 가끔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는데, K92는 '아, 베이스 치는 건데 닮긴 하네' 싶을 정도로 들린다. 아쉽게도 남성 보컬과 여성 보컬 모두 약간 흐릿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K92 헤드폰이 좋은 헤드폰이냐고 묻는다면 좋은 헤드폰이 아니다. 전체적인 사운드 밸런스를 파악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여전히 좋습니다.

5만원대의 오버이어 자가조절 헤드밴드 헤드폰은 찾기가 쉽지 않고, 저가형 라인까지 AKG에서 생산(비록 지금은 삼성에 인수됐지만)하고 국내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헤드폰 제조사. 이렇듯 자신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스테이지로 헤드폰 사용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 참고자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버이어 자가조절 헤드밴드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헤드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느낌.